발굴된 대불호텔 유구와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생활사를 함께 살펴보는 전시관이에요.
인천의 대불호텔전시관은 대불호텔 건물 유구와 인천 중구의 생활사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에요. 2018년 4월 6일 개관했으며, 1관 대불호텔전시관과 2관 생활사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어요.
1관은 발굴조사로 확인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 유구 위에 당시 건물의 규모와 외형을 고증해 재현한 시설이에요. 현 위치에서 발굴된 대불호텔 건물 유구를 보존·소개하고, 대불호텔의 변천사와 호텔 객실 재현물을 전시해요.
대불호텔전시관 1관은 대지면적 386.8㎡, 연면적 631.32㎡ 규모예요. 1층부터 3층까지 층별 전시실이 마련돼 있어 대불호텔 터와 숙박시설의 역사를 순서대로 살펴볼 수 있어요.
1층 제1전시실에는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대불호텔의 사계절을 담은 영상 전시가 있어요. 2층 제2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 숙박시설의 역사와 개항 이후 인천 중구의 여관·호텔을 소개하며, 대불호텔 객실 재현물도 전시해요.
3층 제3전시실은 당시 사교의 장이었던 연회장을 재현한 공간이에요. 1관에서는 발굴 유구부터 객실과 연회장 재현물까지 대불호텔과 관련된 전시를 층별로 이어서 볼 수 있어요.
2관 생활사전시관은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사와 주민의 일상생활사를 소개해요. 대불호텔의 역사와 함께 특정 시기 인천 중구의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생활사전시관 1층 전시실은 1960~70년대 중구 생활상을 의식주 문화로 나누어 전시해요. 2층 전시실에서는 당시 문화 향유 공간이었던 선술집·극장·다방을 소개하고, 지하 1층에서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인천 중구의 생활사와 제도 변천 연표를 전시해요.
가족 단위로 방문한다면 1관과 2관의 전시 주제를 나누어 관람하는 흐름이 잘 맞아요. 1관에서는 대불호텔 유구와 객실·연회장 재현물을 보고, 2관에서는 의식주와 선술집·극장·다방 등 생활사 전시를 살펴볼 수 있어요.
두 전시관의 주제가 달라 대불호텔의 건물과 숙박시설 역사,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일상을 구분해 관람하기 좋아요. 지하 1층에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의 생활사와 제도 변천 연표가 마련돼 있어요.
인천역 1번 출구에서 약 도보 8분 거리에 있어요. 버스 15번·28번을 이용하면 근대문화거리입구에서 하차한 뒤 홍예문 방면으로 도보 5분이면 돼요.
주소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신포로 23번길 101이에요. 전용 주차장은 이용할 수 없으며, 인천시 안내에는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시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