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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요리 가이드
캠핑 해물탕 끓이는 법|무 육수부터 미나리까지 맛을 내는 순서
해물탕 국물 맛은 양념을 많이 넣는 것보다 재료를 넣는 순서에서 갈립니다. 무로 국물 바탕을 만들고 해물은 오래 뒤적이지 않으며 미나리는 마지막에 넣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준비할 것|3~4인분 한 냄비 기준
손질한 해물 약 1kg, 무 300g 안팎, 대파 1대, 미나리 한 줌을 준비하면 20cm 안팎 냄비 한 개로 끓이기 좋습니다. 오만둥이는 전체 해물 중 한 가지로 넣고, 제품 2kg을 한 번에 쓰는 양은 아닙니다. 매운탕 양념은 포장에 적힌 물 비율을 기준으로 준비하세요.
무는 3~4mm 두께로 나박 썰기
대파는 어슷 썰기
미나리는 5cm 길이로 잘라 마지막에 넣기
냉동 해물은 냉장 해동 후 물기를 빼기
재료를 사진처럼 한 번에 펼쳐 두면 익는 데 오래 걸리는 것부터 차례로 넣을 수 있습니다.
1단계|무를 먼저 15분 끓여 국물 바탕 만들기
냄비에 물과 무를 넣고 뚜껑을 덮어 중강불로 끓입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낮추고 무 가장자리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약 15분 더 끓이세요. 이 과정을 건너뛰면 해물은 익었는데 무는 단단하고 국물은 겉도는 맛이 나기 쉽습니다.
무가 충분히 익으면 매운탕 양념을 먼저 전부 붓지 말고 약 3분의 2만 풀어 끓입니다. 해물에서 짠맛과 감칠맛이 더 나오므로 나머지 양념은 마지막 간을 볼 때 쓰는 편이 좋습니다.
2단계|단단한 해물부터 넣고 거품만 걷기
국물이 다시 끓으면 조개류와 오만둥이처럼 단단한 재료를 먼저 넣고, 새우·오징어처럼 빨리 익는 해물은 뒤에 넣습니다. 해물을 넣은 뒤에는 센 불로 끓어오르게 한 다음 중불로 낮추세요. 표면에 뜨는 거품은 국자로 걷되 냄비 안을 계속 휘젓지는 않습니다.
해물은 오래 끓인다고 무조건 맛이 깊어지지 않습니다. 조개가 입을 벌리고 새우와 오징어의 색이 변해 속까지 익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국물이 줄었다면 찬물 대신 뜨거운 물을 조금 보충해야 끓는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3단계|간은 마지막, 대파와 미나리는 1분만
해물이 익은 뒤 국물을 맛보고 남겨 둔 양념으로 간을 맞춥니다. 싱거우면 양념을 조금씩 더하고, 짜면 뜨거운 물을 보충한 뒤 한 번 더 끓이세요.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1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끄기 직전에 미나리를 올립니다.
미나리를 오래 끓이면 향과 색이 금방 줄어듭니다. 국물에 한 번 잠길 정도로만 눌러 마무리하면 칼칼한 국물 위로 향이 또렷하게 남습니다. 뜨거운 냄비와 국자는 식탁 중앙의 안정된 자리에 둡니다.
재료 손질이 귀찮은 날|해물탕 밀키트로 끝내기
해물 손질과 양념 준비를 모두 줄이고 싶은 날에는 해물·야채팩·소스가 한 구성으로 안내된 설래담 모둠해물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받은 상품의 해동법과 물 양, 조리 순서를 먼저 확인한 뒤 그대로 끓이세요.
밀키트도 맛을 살리는 마무리는 같습니다. 국물이 끓고 해물이 충분히 익은 뒤 간을 보고, 집에서 챙긴 대파나 미나리가 있다면 불을 끄기 직전에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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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이미지는 AI를 활용해 제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