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조선인촌주식회사 성냥공장이 있던 자리에 문을 연 인천 배다리 성냥 박물관이에요.
배다리 성냥 박물관은 우리나라 근대 성냥산업의 역사와 성냥 문화를 다루는 소규모 박물관이에요. 일상에서 사라져 가는 성냥을 주제로 성냥의 제작 과정과 성냥을 중심으로 한 생활사를 전시해요.
박물관은 옛 조선인촌주식회사 성냥공장이 있던 자리에 자리하고 있어요. 조선인촌주식회사는 1917년에 설립됐으며, 당시 인천 지역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현재의 배다리 성냥 박물관은 이 자리에 2019년 개관했어요.
박물관이 있는 배다리 지역은 1883년 개항 이후 외국인 조계지에서 밀려난 조선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 곳이에요. 성냥공장의 역사와 배다리 지역의 배경을 함께 살펴보며 인천의 근대 산업과 생활사를 알아보는 공간이에요.
1층은 전시관으로, 성냥 관련 유물과 자료를 관람하는 공간이에요. 전시를 통해 성냥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성냥을 중심으로 한 생활사를 차례로 살펴봐요.
박물관은 성냥 관련 유물 약 766점을 보유하고 있어요. 성냥의 제작 과정만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냥이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와 관련된 생활사도 함께 다뤄요.
실제 배다리에서 영업했던 ‘금곡다방’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요. 성냥공장이 있던 자리의 역사와 함께 배다리의 옛 생활 모습을 살펴보는 전시 공간이에요.
성냥과 관련한 다양한 문양의 스탬프 체험도 있어요. 전시를 둘러본 뒤 성냥을 주제로 한 문양을 직접 찍어보며 관람을 이어갈 수 있어요.
2층은 교육실로, 성냥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이에요. 1층 전시관에서 성냥의 제작 과정과 생활사를 살펴본 뒤 2층 교육실에서 관련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구성으로 둘러보기 좋아요.
성냥 문양 스탬프는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는 체험이에요. 성냥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스탬프 체험까지 이어가며 가족 단위로 박물관을 관람하기 좋아요.
인천 배다리 성냥 박물관 주소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금곡로 19(금곡동)이에요. 옛 조선인촌주식회사 성냥공장이 있던 자리에서 성냥산업의 역사와 배다리 지역의 생활사를 함께 살펴봐요.
박물관 자체 주차장은 없어요. 차량을 이용할 때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화장실은 건물 내부에 있으며 남녀 구분형 시설로 마련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