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에서 부산의 근대와 현대사를 층별 전시로 살펴보는 역사문화공간이에요.
부산 중구에 자리한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은 부산의 격동적인 근현대사를 통해 오늘날 부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근현대사 전문 기관이에요.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비롯해 교육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형 박물관이에요.
본관은 한국 1세대 건축물인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복합공간이에요.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신축됐고, 해방 이후 약 50년간 부산미국문화원으로 사용됐어요.
이후 부산의 아픈 역사를 알리는 부산근대역사관으로 18년간 운영됐으며, 2023년 부산 원도심의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다시 개관했어요. 건물의 변화 과정과 층별 전시를 함께 살펴보며 부산의 근현대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지하 1층은 청년작가 전시와 공연을 위한 공간이에요. 본관의 역사 전시와 함께 청년작가의 전시 및 공연을 만나는 장소로 운영돼요.
1층에는 한국은행 아카이브실이 있어요.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화폐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자료 공간으로,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어요.
같은 층에는 휴게공간과 카페, 기념품숍이 마련돼 있어요. 전시 관람 중 휴식을 취하거나 기념품을 둘러보기 좋은 공간이에요.
2층은 기획전시 공간이에요. 산업·예술·사회 변화 등을 주제로 매년 특별전시를 여는 곳으로, 상설전시와는 다른 주제의 전시를 소개해요.
3층과 4층은 부산의 근대사와 현대사를 각각 보여주는 상설전시 공간이에요. 3층에서는 근대도시 부산의 형성과 변화를, 4층에서는 현대도시 부산으로 이어진 사회 변화를 살펴볼 수 있어요.
3층 상설전시실의 주제는 ‘근대도시 부산’이에요. 개항 이후 부산의 도시 형성과 생활상, 부산항의 변천 등을 조명해 근대 부산의 모습을 보여줘요.
4층 상설전시실은 ‘현대도시 부산’을 주제로 해요. 해방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을 통해 현대 부산의 변화와 정체성을 살펴보는 전시 공간이에요.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주소는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112 (대청동1가)예요. 본관은 부산 원도심에 자리하며,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층별로 전시와 시설이 구성돼 있어요.
주차시설은 불가능해요. 차량 방문을 계획한다면 주차 이용이 어렵다는 점을 확인해야 하며, 문의가 필요할 때는 051-607-8000으로 연락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