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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옹기와 약 300여 점의 옹기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울산의 옹기 전문 문화시설이에요.
울산에 자리한 문화시설 울산 옹기박물관은 전통 옹기장인들의 발자취와 옹기의 역사·문화·미래를 전시하는 공간이에요.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에 조성되어 장인들의 삶터와 일터가 어우러진 마을 풍경 속에서 옹기 문화를 살펴보는 곳이에요.
박물관은 2009년 11월 3일 개관했어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옹기가 실생활에 널리 보급되도록 기획사업과 옹기마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박물관을 상징하는 전시물은 세계최대옹기예요. 기네스에 등재된 대형 옹기로, 박물관을 대표하는 이미지이자 방문객들이 주목하는 작품이에요. 전시장에 들어서면 옹기의 규모와 형태를 먼저 살펴보며 박물관의 주제를 확인하게 돼요.
상설전시실에는 약 300여 점의 다양한 옹기가 전시되어 있어요. 생활 속에서 사용된 옹기부터 제작과 관련된 자료까지 여러 형태의 옹기를 비교하며 살펴보는 전시예요. 옹기의 쓰임과 생김새를 함께 보면서 전통 옹기가 생활문화와 어떻게 이어졌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요.
전시실은 세계최대옹기, 썬큰가든, 옹기의 역사, 옹기와 생활문화, 옹기의 재료, 옹기의 아름다움, 외고산의 옹기, 옹기제작도구 등 8개 분류로 구성되어 있어요. 옹기의 역사 전시는 옹기가 이어온 흐름을 다루고, 옹기와 생활문화 전시는 생활 속에서 사용된 옹기의 모습을 보여줘요.
옹기의 재료 전시에서는 제작에 쓰이는 재료를 다루고, 옹기제작도구 전시에서는 점토 가공부터 형태 제작과 굽기까지 각 과정에 사용되는 도구를 살펴봐요. 옹기의 아름다움과 외고산의 옹기 전시는 옹기의 형태와 지역 옹기 문화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둔 구역이에요.
‘옹, 세월 담은 그릇’은 실감영상관으로 운영되는 전시 구역이에요. 옹기를 주제로 한 영상 전시를 통해 일반 전시물과는 다른 방식으로 옹기의 역사와 문화를 접하는 공간이에요. 썬큰가든도 전시 구성에 포함된 선큰형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요.
울산 옹기박물관이 자리한 외고산 옹기마을은 1950년대 후반부터 형성되었어요. 전통 옹기장인들의 삶터와 일터가 이어진 마을로, 한때 국내 옹기 생산량의 70%를 차지한 옹기집산지예요.
박물관에서는 옹기의 역사와 제작 도구, 재료를 전시로 살펴보고 외고산 옹기마을에서는 장인들의 활동 기반이 이어진 지역의 성격을 함께 이해하게 돼요. 박물관 관람과 마을의 옹기 문화를 연결해 전통 옹기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는 울산 나들이 코스로 알맞아요.
울산 옹기박물관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이에요. 외고산 옹기마을 안에 자리한 박물관이라 주소를 기준으로 방문하면 돼요.
주차가 가능해 자가용 방문 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요. 주차장 면수와 주차요금은 별도로 안내하지 않으므로, 차량 방문과 관련한 문의는 052-237-7894로 확인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