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의 수도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시설을 기반으로 서울 상수도의 역사를 소개하는 상수도 전문박물관이에요.
수도박물관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7, 서울숲 가까이에 자리한 문화시설이에요.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 시설물을 기반으로 조성된 상수도 전문박물관으로, 1908년부터 이어진 서울 상수도의 역사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과정을 소개해요.
뚝섬 지역에는 1908년 8월 뚝도수원지 제1정수장이 완성됐어요. 이후 1908년 9월 1일부터 완속 여과 방식으로 생산한 수돗물 12,500㎥를 사대문 안과 용산 일대 주민 125,000명에게 공급했어요. 이는 우리나라 근대 상수도 역사의 첫출발이 됐어요.
수도박물관은 수돗물 공급 100주년을 기념해 2008년 개관했어요.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상수도 관련 기술의 성장 과정, 물과 환경의 관계, 수돗물이 공급되는 흐름을 살펴보는 공간이에요.
본관은 옛 상수도 관련 시설과 서울 상수도의 역사를 전시하는 근대식 박물관 건물이에요. 수도박물관 본관과 완속여과지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보존되고 있어 근대 상수도 시설의 역사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완속여과지는 돌·자갈·모래 등을 이용한 옛 정수 여과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이에요. 과거 정수장에서 물을 여과하던 방식을 전시로 확인하며 서울 상수도 기술의 변화를 이해할 수 있어요.
물과 환경 전시관에서는 아리수와 물의 순환, 물 오염과 절약 등 물과 환경에 관한 내용을 체험·전시해요. 물이 순환하는 과정과 생활 속 물 사용을 살펴보며 물과 환경의 관계를 배울 수 있어요.
별관은 수도박물관 전시 관람 동선에 포함된 별도 전시 공간이에요. 본관, 완속여과지, 물과 환경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서울 상수도의 역사와 물·환경 주제를 이어서 관람할 수 있어요.
수도박물관에서는 물·환경·상수도 역사·문화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전시 관람과 함께 물의 순환, 수돗물 공급 과정, 물 오염과 절약을 주제로 학습할 수 있어요.
뚝도아리수정수센터와 연계한 아리수 생산과정 견학도 안내돼요. 견학 동선은 홍보관,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순서로 구성되어 아리수가 생산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도록 되어 있어요.
수도박물관은 서울숲 가까이에 있어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274m 거리이며, 도보로 약 5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요.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주차장은 무료예요. 다만 뚝도아리수정수센터는 국가 보안시설이므로 사전 예약 시 차량번호를 전달해야 해요.
서울숲공원 주차장은 소형·중형 차량이 5분당 150원이고, 대형 차량은 5분당 300원이에요. 대형 차량 기준은 25인승 이상이며, 이용하려는 주차장에 따라 요금이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