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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

이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소정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사진 제공: 한국관광공사

충주 숭선사지 당간지주는 숭선사지 입구에 서 있는 당간지주이다. 숭선사는 954년에 건립되어 조선 후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 시대 국찰이다. 충주 신덕 저수지를 지나 문숭리로 들어서면 숭선마을회관 앞에 높다란 돌이 서 있는데 이것이 숭선사지 당간지주이다. 당간지주는 절 입구에 불화를 그린 깃발을 꽂은 장대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이곳이 신성한 지역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원래는 동서로 나란히 섰던 당간지주로 2기였으나 현재 서쪽의 것만 남아있다. 동쪽 지주는 일제강점기 때 일인들에 의해 마을 앞 교각의 자재로 사용되었다가 신덕저수지를 조성할 때 수몰되었다고 전해진다. 동쪽 지주를 자른 사람이 화를 입었기에 그나마 서쪽 지주가 보존되었다고 전한다. 지주의 높이는 420m로 숭선사의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으며 지주가 위치한 곳부터 사찰의 초입이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당간지주의 한쪽은 없어졌지만 남아있는 지주는 당시 숭선사지의 규모를 추측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입장료
정보 없음 — 방문 전 확인 권장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숭선길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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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 제공: 한국관광공사 (Tour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