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학산 기슭에서 삽봉 김세근을 기리는 광주광역시 서구 사당, 학산사예요.
학산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불임마을의 팔학산 기슭에 자리한 사우예요. 임진왜란(1592년) 때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삽봉 김세근의 위업을 기리며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유적지·사적지 성격을 지닌 공간이에요.
광주 유림들은 김세근의 거룩한 넋을 기리는 사우 건립을 발의했고, 1958년에 현재의 학산사를 지었어요. 학산사는 김세근을 기리는 사우와 제향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추모 전통을 살펴보는 장소예요.
학산사의 대표 볼거리는 삽봉 김세근을 기리는 사우예요. 이곳은 단순히 건물을 둘러보는 공간이 아니라, 김세근의 위업을 기리는 제사가 이어지는 역사적 제향 공간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어요.
김세근은 왜적의 침공을 예상해 미리 사복시주부 벼슬을 사임했어요. 이후 서창과 관래 세동 백마산 수련곡, 속칭 수원골에서 장정들을 모아 무술을 연마했어요.
그는 무술을 익힌 장정 300여 명을 이끌고 영동과 화간의 적을 격파했어요. 금산 중간 지점에서 수일 동안 머물다가 왜의 대군과 만나 전투를 벌였고, 구전중·와평들과 함께 주장 고경명과 장렬히 순절했어요.
학산사를 둘러볼 때는 사우의 건립 배경과 김세근의 활동을 함께 살펴보면 좋아요. 팔학산 기슭에 자리한 공간에서 임진왜란 당시 김세근이 장정들을 모아 무술을 연마하고 왜적과 맞섰던 기록을 떠올려볼 수 있어요.
학산사에서는 매년 음력 3월 22일에 춘향을 지내요. 춘향은 김세근을 기리는 제향으로, 학산사가 사당으로서 이어온 기능을 보여주는 일정이에요.
제향일을 기준으로 학산사의 역사적 성격을 살펴보고 싶다면 음력 날짜를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아요. 학산사는 상시 개방하며 연중무휴로 안내되어 있어, 방문 전 제향 일정과 이동 계획을 함께 살펴보면 편리해요.
학산사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불암길 82-100이에요. 서창동 불임마을 팔학산 기슭에 자리한 장소이므로, 내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고 위치를 확인한 뒤 방문하는 편이 좋아요.
주차시설은 이용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다만 주차면수와 주차요금은 확인되지 않으므로, 차량으로 방문할 때는 현장 주차 여건을 살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