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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생활용품과 옛 생활 모습을 살펴보는 파주의 민속생활사 전문 박물관, 두루뫼박물관이에요.
경기도 파주에 있는 두루뫼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전통 생활용품을 전시하는 민속생활사 전문 박물관이에요. 설립자 강위수·김애영 선생 부부가 수십 년간 수집한 유물을 바탕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어요.
‘두루뫼’는 설립자의 고향마을 이름이에요. 고향 두루뫼는 북측 군사분계선 내 장단군에 있었지만, 한국전쟁을 겪으며 마을의 흔적이 사라지고 휴전 이후 비무장지대에 속하게 됐어요. 두루뫼박물관은 고향에서 남쪽으로 20㎞ 남짓 떨어진 곳에 세워져 분단의 아픔과 고향을 향한 마음을 담고 있어요.
두루뫼박물관 상설전시실은 토기와 도자기, 탈, 의식주생활, 근현대생활, 농경생활을 주제로 구성돼요. 원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민속생활유물 6,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어 시대별 생활 모습과 전통 생활용품을 살펴볼 수 있어요.
토기와 도자기 전시에서는 생활과 관련된 그릇과 용품을 살펴보고, 탈 전시에서는 전통 탈을 주제로 우리 생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어요. 의식주생활 전시는 먹고 입고 생활하는 데 사용한 물건을 다루며, 근현대생활과 농경생활 전시에서는 비교적 가까운 시대의 생활 모습과 농사에 쓰인 도구를 만날 수 있어요.
야외에는 장승과 솟대, 방앗간, 대장간, 헛간과 너와집, 원두막, 장독대가 복원돼 있어요. 실내 상설전시실에서 생활유물을 살펴본 뒤 야외 복원 시설을 둘러보며 옛 생활 모습을 이어서 확인할 수 있어요.
두루뫼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에는 전통탈 팬던트 만들기와 탈 꾸미기가 있어요. 전시실에서 탈 관련 유물을 살펴본 뒤 탈을 소재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확인하는 일정으로 구성할 수 있어요.
체험 항목에는 떡살과 다식판 등도 포함돼요. 상설전시실의 주제별 유물과 야외 시설, 체험프로그램을 차례로 살펴보면 전통 생활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어요.
두루뫼박물관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278이에요. 방문 전 주소를 확인해 목적지를 설정하면 돼요.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요금은 무료예요.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상설전시실과 야외 복원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어가기 좋아요.
주변 장소와 업소의 거리는 직선거리 기준이에요. 두루뫼박물관에서 1.0km 거리에 파주CC, 1.1km 거리에 초리 포레스트가 있어요. 전시 관람 전후에 두 장소를 함께 일정에 넣어볼 수 있어요.
파주 이이 유적과 자운서원은 각각 2.4km 거리에 있어요. 두루뫼박물관에서 전통 생활문화를 살펴본 뒤 파주 이이 유적과 자운서원을 이어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할 수 있어요.
식사 장소로는 1.6km 거리의 북경반점이 있으며 대표메뉴는 초마면이에요. 한식 메뉴를 찾는다면 5.5km 거리에 있는 농가의 보리굴비정식을 확인할 수 있어요. 같은 거리의 드발롱은 카페·전통찻집으로, 대표메뉴는 브루잉커피예요.